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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CPA 응시자격 학점 조건과 IT과목 반영 기준

2025. 6. 9. 댓글 개

2025년부터 CPA 시험 응시자는 총 24학점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기존 회계·세무, 경영, 경제학 외에 정보기술(IT) 과목이 신설되었으며, 경영학 이수 학점은 기존 9학점에서 6학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추가된 IT 과목은 어떻게 반영되며, 기존 요건으로 준비하던 수험생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2025년 CPA 응시자격 학점 조건과 IT과목 반영 기준

1. CPA 응시자격,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나

1) 총 학점 요건은 유지, 구성은 달라졌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CPA 응시 요건의 핵심은 학점 구성 변화입니다. 총 이수 학점 24학점이라는 기준은 동일하지만, 구성 과목에 있어 정보기술(IT) 과목이 신설되었고, 경영학 이수 요건이 9학점에서 6학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경제학(3학점), 회계학 및 세무 관련(12학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2) 정보기술 과목, 어떤 과목이 포함될까

신설된 IT 과목은 회계 실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과목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회계정보시스템', 'ERP 시스템 이해', '데이터 분석 기초' 등이 해당될 수 있으며, 금융감독원에서는 해당 과목들의 범위와 예시를 별도 공지합니다. 아직 이수하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24년 하반기 대학 또는 학점은행제에서 사전 수강이 필요합니다.

3) 2024년까지 이수한 학점은 어떻게 인정되나

중요한 예외 규정도 있습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기존 요건(IT학점 제외)으로 24학점을 이수 완료한 경우, 2025년 시험에 한해 한시적으로 기존 요건이 인정됩니다. 단, 이후 시험부터는 반드시 IT 과목 학점도 포함되어야 하므로, 향후 계획을 고려해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2025년 CPA 응시자격 핵심 요약

  • 총 24학점 요건은 유지
  • 경영학 6학점으로 축소, IT 과목 3학점 신설
  • 기존 응시요건(IT 제외)은 2024년까지 이수 시 2025년에 한해 인정
  • 학점은행제, 대학, 평생교육시설 이수 과목 모두 인정

2. 변경된 구조, 수험생에게 미치는 영향은?

1) 준비 전략에 혼선을 줄 수 있는 변화

가장 큰 혼선은 기존 경영학 9학점을 맞춘 수험생들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미 충분한 경영학 학점을 보유했더라도, IT 과목 3학점이 없다면 불합격 처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이수 시점 기준으로 과목 구성을 재점검해야 합니다.

2) 영어 과목 폐지, 공인영어성적으로 대체

기존 시험 과목 중 영어 과목은 2025년부터 공인영어성적 제출로 대체됩니다. 즉, 토익, 토플, 텝스 등의 공인 성적표를 제출해야 하며, 성적 기준은 금융감독원에서 공지하는 점수를 충족해야 합니다. 시험 공부 부담은 줄었지만, 사전에 유효한 성적 확보가 필수입니다.

3) 과목 신설은 실무 중심의 방향 전환

이번 개편은 CPA가 단순한 이론형 인재가 아닌, 실무형 회계 전문가로 진화해야 한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특히 IT 기술에 기반한 회계 업무의 자동화·분석 능력은 현대 회계사의 핵심 역량으로 부상 중입니다. 수험생들도 단순 점수 취득을 넘어 실무와 연계된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항목 2024년까지 2025년부터
총 이수 학점 24학점 24학점
회계·세무 관련 12학점 12학점
경영학 9학점 6학점
경제학 3학점 3학점
IT 과목 해당 없음 3학점(신설)

3. 주의사항 및 최종 점검 포인트

1) 학점 인정 기관 범위 확인 필수

학점은행제, 대학, 평생교육원 등에서 이수한 모든 과목은 원칙적으로 인정되지만, 세부 기준은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하는 공식 과목 리스트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특히 IT 과목은 신설된 만큼, 강의명과 커리큘럼 확인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2) 시험 구조 변화도 놓치지 말아야

2025년부터 1차 시험의 기업법 과목이 상법에서 기업법으로 조정되었으며, 2차 시험의 원가회계 과목 명칭도 '원가관리회계'로 변경되었습니다. 과목 명칭 변경은 출제 범위의 실질적 조정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기존 교재나 강의의 커리큘럼을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3) IT 학점 미이수 시, 2025년 시험 제한 가능성

2024년까지 기존 요건으로 학점을 모두 이수한 경우에만 2025년 시험 응시가 가능하므로, 2025년 시험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24년 내 이수 완료해야 예외 규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수험생은 IT 과목 포함한 총 24학점을 맞춰야 하며, 이에 따른 수강 계획 재편이 필수입니다.

CPA 응시 준비자 체크리스트

  • 학점 인정 과목과 이수 기관 기준 재확인
  • IT 과목 학점 확보 여부 확인
  • 경영학 학점 조정 여부 점검
  • 공인 영어 성적 유효성 체크
  • 시험 과목 명칭 변경 사항 반영

4. 실전 준비를 위한 학습 전략

1) IT 과목 수강 계획,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IT 과목 신설은 단순한 ‘과목 추가’가 아닙니다. 회계의 실무화·디지털화를 따라가는 필수 조건이며, 전통적인 회계 공부와는 다른 학습 루틴이 필요합니다. 정보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AI 기반 회계 시스템 등 디지털 지식을 다루는 만큼, 수험생은 24년 하반기부터 수강 가능한 학점은행제 IT과목을 미리 탐색해야 합니다. 특히 실습 중심 과목이나 사례 기반 수업이 있다면 선택 우선순위를 높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회계 관련 IT 실무 능력까지 고려한 과목 선택

단순히 학점을 채우기 위한 IT 과목 수강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시험 합격 이후 회계사로서 실무에 뛰어드는 시점을 고려하면,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과목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ERP 시스템 운영, RPA 프로그래밍 기초, 회계정보시스템 실무 등의 강좌는 학점 취득과 실무 준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중 목적을 고려한 커리큘럼 선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온라인 강좌 vs. 오프라인 수업, 무엇이 더 적합한가

시간적 유연성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는 온라인 강의가 적합하지만, 생소한 IT 과목의 특성상 실시간 피드백이나 실습 환경이 중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오프라인 수업이나 실시간 온라인 강의의 효과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회계정보시스템'이나 '데이터 분석 툴' 등은 손에 익히는 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실습 중심 강의 제공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IT 과목 수강 시 고려할 포인트

  • 회계 연계성과 실무 활용 가능성
  • 수업 방식(실습/이론)과 강의 품질
  • 학점은행제 혹은 대학 커리큘럼 비교
  • 수강 시기와 학점 인정 일정 조율
  • 시험 대비 외에도 경력 개발 목적 고려

5. 상황별 대응 전략과 실제 사례

1) 기존 요건으로 준비하던 수험생의 선택

이미 2024년 기준으로 회계, 경영, 경제 과목으로 24학점을 맞춘 수험생이라면 2025년 시험에 한해 IT 학점 없이도 응시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후 재응시 또는 2026년 시험을 염두에 둔 경우 반드시 IT 과목을 추가 수강해야 합니다. 따라서 시험일정 및 학점 이수 시기를 잘 조율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입니다.

2) 경영학을 초과 이수한 경우의 유연한 활용

경영학 9학점을 이수한 경우, 초과된 3학점은 인정되지 않지만 기타 학문 영역으로 전환 인정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학점관리 시스템 상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영학 과목 일부가 IT 융합형 과목일 경우, 과목명이나 커리큘럼에 따라 IT 학점으로 인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전에 금융감독원에 질의하거나 학교 학사팀에 확인해야 합니다.

3) 응시 자격 요건 외 공인영어 성적 전략

공인영어성적으로 대체된 만큼, 수험생은 CPA 시험 외에도 영어 시험 일정과 유효기간을 고려해 병행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대부분의 성적은 2년 유효하므로, 2025년 시험을 목표로 한다면 2024년 중반~하반기 사이에 시험을 치르고 충분한 성적(예: 토익 700점 이상)을 확보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략 항목 대응 방식 추가 조언
기존 24학점 이수자 2025년 시험 한정 응시 가능 2026년 대비 시 IT 과목 추가 필요
경영학 9학점 이수자 필요 요건은 6학점, 초과분은 무관 융합과목 여부 확인 필요
영어 과목 준비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 유효기간 내 점수 확보 필수

상황별 추천 전략 요약

  • 24년 내 학점 완료자: IT 과목 미포함 응시 가능
  • 경영학 초과 이수자: 커리큘럼 확인 후 전환 검토
  • IT 과목 필요자: 학점은행제 우선 검토
  • 영어 성적 준비: TOEIC, TOEFL 등 병행 학습 필수

2025년 CPA 응시자격 자주하는 질문

Q. 2024년에 학점을 모두 이수하면 IT 과목을 반드시 들어야 하나요?
아니요. 2024년 12월 31일까지 기존 요건(IT 과목 제외)으로 24학점을 이수한 경우, 2025년 시험에 한해 IT 과목 없이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Q. IT 과목으로 인정되는 강의는 어떤 것인가요?
회계정보시스템, ERP, 데이터 분석 기초, RPA 등 회계 실무와 연계된 정보기술 과목이 대표적으로 인정됩니다.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과목 범위를 공지합니다.
Q. 경영학을 9학점 이수했는데 문제가 되나요?
경영학 필수 이수 학점은 6학점이므로, 9학점을 이수해도 초과 학점은 가산되지 않으며, 나머지 과목 구성이 요건에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Q. 공인영어성적은 어떤 시험이 인정되나요?
토익, 토플, 텝스 등 주요 공인영어시험 성적이 인정됩니다. 각 시험별 인정 점수 기준은 금융감독원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Q. 학점은행제로 이수한 과목도 인정되나요?
네. 학점은행제, 정규대학,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이수한 과목 모두 인정되며, 과목명과 커리큘럼이 금융감독원 기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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